[내돈내산] 한남동 맛집 : 소개팅/데이트 하기 좋은 파이프 그라운드

오늘은 한남동 맛집 '파이프 그라운드'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이전 웨이팅만 최대 3시간이었다던 찐 맛집! 바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협찬×, 뒷광고×, 내돈내산 후기를 시작합니다.

[파이프 그라운드 매장 가는 길]

한남동 맛집 '파이프 그라운드' 매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시멘트 건물이지만, 따뜻한 조명이 더해지니 분위기 있어 보이지 않나요?

'파이프 그라운드'로 가기 위해서는 중앙 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중앙 입구에서 일직선으로 쭉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가시다가 우측에 내려가는 계단이 보이실 거예요. 거기로 내려가시면 '파이브 그라운드' 매장입니다.

한 쪽 켠에 매일 11:30 - 22:00까지 영업한다고 쓰여져 있네요. 다만, 코로나로 인해 21:00까지 단축 영업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려가는 길 중간중간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았어요. 코로나 이전에는 계단을 따라 쭉 줄서서 먹었던 맛집이라고 합니다. 웨이팅만 무려 3시간이었다고 하는데, 상상이 안갑니다.

매장은 큰 편이나, 테이블이 많지는 않습니다. 매장에 들어가시면, 직원분으로부터 자리를 안내받으시면 됩니다.

[파이브 그라운드 메뉴 소개]

[추천메뉴]
1. 옥수수피자(20,000원)
2. 트리플 치즈 피자(19,000)
or 페페로니 피자(18,000원)
3. 로메인 시저(8,000원)

[Tip.1]
피자 시키실 때, 피자 반반(20,000원)으로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메인은 옥수수피자를 무조건 선택하시고, 서브로 트리플 치즈 피자 또는 페페로니 피자 중에 선택하시면 됩니다.

[Tip.2]
이 곳의 시저샐러드는 다른 곳보다 가성비가 좋다고 여겨집니다. 가격 대비 샐러드 양이 많았습니다. 시저 소스는 부족할 경우, 더 달라고 하면 따로 주십니다.

[Tip.3]
생맥주 맛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와인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와인 드시는 분도 많았습니다. 맥주 가격은 4,000원이고, 하우스 와인 가격은 9,000원입니다.

■ 로메인 시저(8,000원)

■ 피자 반반(20,000원)
■ 옥수수 피자 + 페페로니 피자 조합입니다.

수저와 나이프도 특이했는데, 브랜드를 모르겠네요. 와이프가 말하길 태국꺼라곤 합니다.

화장실 안도 되게 특이했습니다. 바닥에 모래(?) 비슷한 것을 깔아놓으셨더라고요. 여름에 쪼리 신고 가면, 발 다 까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코로나 시국엔 첫째도 위생, 둘째도 위생이죠. 핸드워시도 잘 구비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이슨 에어블레이드 핸드드라이어 V도 있네요! 현재 네이버에서 1,100,000원에 판매 중이랍니다. 한 번 쓰고, 나와주는 센스!

[총평 : 3.5점 / 5점 만점]
옥수수 피자는 시그니처 메뉴답게 흠 잡을 것이 없었습니다. 만약 피자 반반을 시키실 거라면, 트리플치즈+옥수수 조합을 추천드릴께요. 페페로니 피자는 솔직히 그냥 그랬습니다. 샐러드는 가성비가 좋은 편이니,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파이브그라운드 위치]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234757179/location?entry=plt&subtab=location

파이프그라운드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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