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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영등포 맛집 : 광명대창집 후기

여행 그리고 맛집/맛집 탐방

by 인연 2021. 1. 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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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막창, 대창집들은 보통 돌판에 굽는 방식인데요. 그래서 구울 때 나오는 기름으로, 감자나 부추 등을 익혀서 먹곤 합니다.

오늘은 평소와는 조금 다른 대창집을 다녀왔어요. 아마 개개인마다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로 곱창, 대창 등을 화로에 굽는 방식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등포 맛집으로 자리잡은 '대창집'을 소개합니다.

협찬×, 뒷광고×, 내돈내산 후기를 시작합니다.

[주문한 메뉴]
1. 막창구이 (11,900원)
2. 한우곱창구이 (18,900원)
3. 대창덮밥 (9,000원)

[Tip.1]
이 곳은 한우곱창이 맛있습니다. 한우곱창 곱이 아주 꽉 차있습니다로에 구워서 먹는 맛도 색다릅니다. 가게 이름은 대창집인데, 개인적으로 대창보단 곱창입니다.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Tip.2]
구이류 2인분 주문 시 양이 조금 적습니다. 식사류(양볶음밥 또는 대창덮밥) 중 1개를 추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 음식점이 9시까지 밖에 운영을 못하잖아요. 30분 뒤에 문 닫는다고 해서 허겁지겁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던 화로가 등장했습니다. 테이블에 나오기까지 5~10분 정도 걸렸습니다. 아무래도 숯을 달궈야 하다 보니 시간이 걸리는 듯 해요.

 

■ 한우곱창(18,900원)
■ 대창(11,900원)
■ 송이버섯, 꽈리고추 (주문 시 기본으로 포함 됨.)

저희 부부는 분명 한우곱창 + 막창 + 대창덮밥을 시켰는데, 음식이 잘못나왔습니다.

한우곱창 + 대창 + 대창덮밥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직원 분께서 대창을 막장으로 바꿔주시려고 했는데, 초벌하는 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그냥 먹기로 하였습니다. 왜냐면 곧 9시라 영업시간이 끝날 예정이었거든요.

직원분들이 미안하셨는지 사이다를 서비스로 주셨네요.

오늘은 사이다로 아쉬움을 달래고 왔지만, 다음에는 꼭 막창 먹고 오겠습니다.

직원분들이 구워주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십니다. 다 익은 것들은 가장자리에 올려주시니깐, 먹기만 하면 됩니다. 노릇노릇하니, 맛있어 보이네요.

■ 대창덮밥(9,000원)

개인적으로 막창을 드시고 싶다면, 대창덮밥 하나면 충분할 듯 합니다. 그 이상 드시면, 살짝 느끼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대창에 대창덮밥을 먹어서, 살짝 느끼했습니다.

■ 상차림 구성 : 소금, 와사비, 고추장, 간장, 김, 부추, 고추장아찌, 콘샐러드

[총점 : 평가보류]
영등포에서 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이미 소문난 맛집입니다. 대표메뉴는 대창인데, 한우곱창이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첫 주문은 최소 2인분부터 가능합니다. 이 때 대창 1인분, 곱창 1인분으로 시키셔도 무방합니다.

간혹 주문이 잘못 들어갈 수 있으니, 서버분께서 곱창/막창 등을 손질해주시기 전에 확인바랍니다. 다음에 또 방문해보겠습니다.


[광명대창집 영등포점 위치]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955827200/home?entry=pll

 

광명대창집 영등포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985 · ★4.77 · 영등포 곱창 광명대창집 맛있고 부담없는 맛집

m.pla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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