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정릉 카페 : 나만 알고 싶은 카페그냥그냥

[목차]
1. 매장 소개
(1)외관
(2)내관
2. 메뉴
3. 총평
4. 위치

[내용]

1. 매장소개

유퀴즈온더블럭에서 유재석과 조세호가 방문했던 '카페그냥그냥'. 정릉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면서, 조용히 음료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주차공간도 별도로 구비하고 있다. 대표메뉴는 아인슈페너로, 쿠키 등 디저트류는 직접 만드셨다고 한다.

※ 정릉이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정비 신덕왕후의 무덤. 사적 제208호이다.

1) 외관

'카페그냥그냥'의 첫인상은 도심 한 가운데 숨겨진 아지트 같은 느낌이었다. 코로나 그만그만 이벤트로 테이크아웃 시, 음료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차량 3-4대 정도 주차가능한 공간이 있었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또 다른 느낌의 매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내관

ㄷ자 한옥 모양으로, 마당(?)에서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매장 한 켠에는 조각상과 마른 꽃이 장식되어 있다.

 

매장 안에는 독립된 룸이 3개가 존재하며,

코로나로 인해 입장 인원에 제한이 있다.

그 외 실외에서는 자유롭게 마실 수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이곳 문을 개방해두셨던 것 같다.

지금은 출입통제를 위해 굳게 닫힌 모습이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빨간 기와지붕과 담벼락을 보니,

과거로 돌아간 기분이다.

카페 내부 인테리어도 이에 맞게 레트로풍이다.

 

다른 한 켠의 인테리어 소품들 모습이다.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인다.

 

이 곳에 오기 위해서는 오른쪽 언덕길을 올라와야한다. 사진 상으로는 체감이 안되니, 네이버 거리뷰 등을 통해 꼭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린다.

2. 메뉴

카페그냥그냥의 대표메뉴는 아인슈페너이다.

하지만 오후5시쯤 방문한터라,

오늘은 제철 인기 메뉴인 생딸기 페너를 시키기로 했다.

 

1인 1음료를 주문해주시고,

외부음식은 반입금지라고 한다.

이용 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왼쪽이 생딸기페너이다.

두 음료 중 생딸기페너가 맛있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우리 부부는 생딸기페너 2개를 시키기로 했다.

여기저기서 카페의 감성을 담아본다.

뻥 뚤린 카페 천장 위로, 아파트가 보인다.

그래서인지 이곳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높은 담벼락과 조명이 더한 카페 안에서,

조용히 즐기는 음료 한 잔.

정릉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참으로 어울리는 카페인 것 같다

3. 총평 : 3.5점 / 5점

 정릉을 한 바퀴 돌고,

동네를 구경하다가 들리게 된 카페그냥그냥.

처음에는 이곳에 유재석, 조세호가 다녀간 줄도 몰랐다.

 

단지, 정릉의 조용한 분위기를 느끼면서,

힐링하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되어 방문했을 뿐이다.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이었다.

음료는 아침/점심엔 아인슈페너 를 추천하고,

그 외 시간엔 생딸기 페너를 추천한다.

4. 위치

카페그냥그냥 : 네이버

※ 운영시간 10:30 - 22:00 (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