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뜨왈커피 로스팅 공장에서 함께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로, 저렴한 가격과 갓볶은 원두의 신선한 커피와 직접 구운 빵을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젊은 감성있는 인테리어와 많은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에서 지원하는 학습등대커피교육장으로도 운영되고 있으며, 쾌한도시 남양주 11월호 매인에 소개되었습니다.
● 빵 나오는 시간 (오전 9:30 ~ 11:30)
● 전날 빵 할인판매 시간
(다음날 오전 9:00 ~ 10:00)
오도르 카페 커피 원두는 3가지 종류였어요. 디카페인은 500원만 추가하시면 됩니다.
아메리카노 3,500원이면,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사이즈도 큰 편이라,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오도르 카페는 베이커리를 진열 및 판매하는 매장이라, 반려동물 입장이 불가합니다. 대신 매장 옆 테라스에서 빵과 음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마운틴 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 좋았더라면, 뷰가 멋있었을 것 같아요.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오도르. 우드와 조명이 더해지니 따뜻한 느낌이 나는 것 같더라고요.
오도르에 오시면 소금빵은 무조건 드셔보셔야 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합니다. 첫 맛은 진한 버터의 풍미가 느껴지고, 끝 맛은 소금의 짭조름한 맛이 올라옵니다.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는 맛이 좋았어요.
평소에 슈크림빵, 생크림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저도 먹어보았는데, 맛이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웠어요.
사람들이 많이 사가시던 몽블랑도 소개해드려요. 저희 부부는 배가 불러서 이 건 다음에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오도르 쿠키 비주얼은 독특했어요. 빵 맛집이다 보니, 쿠키는 구경만 했습니다.
슈크림빵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추가로 빵 하나를 더 소개해드려요. 슈크림 팡도르는 3,800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오신 분들은 초코 소라빵도 추천드려요. 가격은 다소 있는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신제품으로 나온 흑임자 식빵도 있었는데, 굉장히 고소해보였습니다. 시식이라도 할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브런치를 즐기시고 싶으신 분들은 베이글도 괜찮을 듯 해요. 종류가 다양했는데, 저희 부부 취향에 맞는 베이글만 사진을 찍어왔네요..ㅎㅎ
저희 부부가 주문한 빵과 음료입니다. 그럼 맛있게 먹으러 그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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