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홍대 브런치 맛집 : 버터밀크 방문후기

저희 부부는 브런치를 즐기는 편입니다. 서울 브런치 맛집이라면, 되도록 가보는 편인데요. 오늘은 홍대에 있는 가성비 브런치 맛집인 '버터밀크'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줄서서 먹는다는 맛집이고, 저희 부부도 30분 정도 웨이팅하였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웨이팅 시간이 더 길었다고 하네요.

협찬×, 뒷광고×, 내돈내산 후기를 시작합니다.

 [추천 메뉴]
1. 버터밀크팬케이크 세트+소세지 추가(9,800원)
2. 심플세트(5,000원)
3. 꿀딸리요(7,000원)

[Tip 1.]
세트메뉴 주문 시, 음료 메뉴를 추가할 경우 1,000원이 할인됩니다. 버터밀크팬케이크 세트에는 음료 미포함입니다. 2인 이상의 음료 추가 시 해당 정책을 잘 활용하시면, 저렴한 가격으로 브런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Tip2.]
심플세트에는 음료 포함입니다. 커피, 우유, 탄산음료 중 선택가능합니다. 이 중 커피라떼 단품가격이 4,000원으로 가장 비쌉니다. 따라서 카페라떼 주문을 추천드립니다.

[Tip3.]
버터밀크팬케이크 세트를 시키실 때, 소세지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짠단짠을 즐기시려면, 베이컨 하나만으로는 조금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기호이나, 많은 분들이 드시는 방법이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버터밀크팬케이크 세트+소세지 추가 (9,800원)
■ 구성 : 버터 및 팬케이크, 스크램블, 베이컨, 매쉬 포테이토, 샐러드, 소세지

■ 심플세트(5,000원)
■ 구성 : 토스트 + 에그후라이 + 치즈 + 햄 + 포테이토 + 커피 or 우유 or 탄산음료

■ 꿀딸리요(7,000원)
■ 구성 : 11월~5월 한정 제공. 딸기+요거트+리코타치즈+양상추+상추 등.

[총평 3점 / 5점 만점]

웨이팅이 기본 30분 이상으로 긴 편입니다. 웨이팅 할 때 추울까봐 사장님께서 담요를 제공해주시는 합니다. (그래도 추운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기나긴 웨이팅을 용서해 줄 수 있을 정도로, 가성비 하나는 끝내줍니다. 커플 또는 친구끼리 부담없이 브런치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 자부합니다. 하지만 맛 자체는 평범하다고 생각됩니다.

** 2020년 방문후기를 재업로드하였습니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35958706/home?entry=pll

버터밀크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