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부산여행9 : 광안리 카페, 딸기케이크가 맛있는 샌디스

※ 지난 이야기 : 부산 민락동 맛집, 광안대교가 보이는 광안리길수횟집

[2일차] 부산여행 8 : 부산 민락동 맛집, 광안대교가 보이는 광안리길수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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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야기 : 광안리 카페 샌디스 방문기

광안리에 오면 꼭 가보고 싶었던 카페가 있었는데요. 그곳은 바로 "샌디스"입니다. 광안대교뷰, 딸기케이크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인데요. 사진에 보이는 건물 5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뷰가 좋은 자리는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자리지정예약은 어렵습니다. 그 점은 유의하셔야겠네요.

건물 5층에 올라오자마자, 카페 샌디스 입구가 보입니다. 탁트인 전망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정면에 보이는 광안대교의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광안대교가 제일 잘 보이는 곳에 앉아 사진을 찍어봅니다. 모래사장 위에서 파도를 감상하는 분들도 계시네요.

자리를 잡았으니, 이제 메뉴를 주문해보러 가볼까요?

우선, 케이크 종류가 굉장히 많았어요. 생딸기케이크를 제외한 나머지 케이크는 시즌별로 바뀌는 것 같더라고요.

꾸덕한 케이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밀크티 갸또도 괜찮을 것 같아요.

디저트를 제외한 1인 1음료는 필수였어요.

저희 부부는 샌디슈페너(7,000원), 바닐라라떼(6,500원), 생딸기케이크(8,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무한 메뉴는 직원분께서 자리로 직접 가져다주십니다.

케이크에 생딸기가 가득 들었네요. 일단, 비주얼은 합격입니다.

딸기케이크는 생크림이 달거나 텁텁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덕분에 딸기와 조화로운 맛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햇살이 강하다보니, 사진찍을 때 역광이 생기더라고요.. 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도전해보았지만, 역시 실패입니다ㅎㅎ 그래도 저 멀리 광안대교뷰가 잘 보이니, 이쯤에서 만족해봅니다.

카페 내부에서 볼 수 있는 전망이예요. 짧은 영상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교통편 : 마을버스

민락수변공원 출발 - 마을41승차 -광일맨션 하차 - 도보5분 - 카페 샌디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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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이야기 : 광안역 소품샵 러브이즈기빙, 러브액츄얼리 방문기

[2일차] 부산여행 10 : 아이와 함께 오면 좋을 소품샵 러브이즈기빙(부산 광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