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 부산 서면역 곱창맛집 소인수분해
오늘 이야기 : 해운대 야경맛집, 호텔 일루아
해운대, 서면을 둘러본 뒤 숙소로 향했는데요. 저희 부부가 고심 끝에 고른 곳은 '호텔 일루아'입니다.
이 날 유독 구름이 많았는데요. 구름 사이로 보이는 밝은 달이 야경의 운치를 더하네요.
늦은 밤에 체크인을 했기에, 숙소로 바로 들어왔어요. 우드가 많이 쓰인 가구들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가 연출되네요.
입구 한 켠 실내옷장에는 슬리퍼, 가운이 비치되어 있었어요.
그 외 커피, 티 등 음료가 준비되어있었구요. 차가운 물은 냉장고를 열어보시면 됩니다. 이 중 일부는 요금이 부과될 수도 있으니, 먹기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부부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소개해드리고자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침대는 굉장히 넓었는데요. 킹사이즈 이상인 것 같았습니다. 매트리스가 너무 물렁하거나, 딱딱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침대 옆에는 물품을 올려둘 수 있는 책상이 있었어요. 수납공간이 많아서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해운대의 스카이라인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는데요. 숙소에서 노을이 지는 모습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희 부부는 곱창을 맛있게 먹고 오느라, 노을 지는 모습은 보지 못했네요..ㅠ
화장실은 전반적으로 깨끗했던 것 같습니다. 수압도 적당하고, 무난하게 이용하고 왔습니다.
칫솔, 치약, 샤워캡 등은 기본 제공되었습니다.
저녁에 해운대 야경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 같아서, 아침 풍경을 바라보았어요.
전망이 너무 좋지 않나요..? 오랫동안 물멍 때리고 왔답니다^^
창가에서 보이는 풍경을 여러 방면으로 클로즈업 해보았어요.
저 멀리 광안대교도 보이는 것 같군요!
해운대도 한 눈에 들어오는 호텔 일루아. 숙박 만족도 별 5개 입니다.
다음에 부산여행을 또 오게 된다면, 이곳은 무조건 다시 오게 될 것 같아요. 정말 잘 쉬었다가 갑니다~!!
교통편 : 지하철+마을버스+도보
서면역 출발(지하철2호선) - 해운대역 하차(지하철2호선) - 해운대전화국 승차(마을 해운대구8번) - 미포 문태로즈 하차(마을 해운대구8번) - 도보 7분 - 호텔 일루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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