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투어 2편 : [강동역] 강동루벨 방문 상세후기
1. 소개
코로나로 미뤘던 예식을 알아보러 다니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 루벨"에 다녀왔습니다.
강동 루벨 홀투어를 결정한 이유 (장점)
1) 고층이라 뷰가 정말 좋다.
2) 야외결혼식 모티브로 구성된 예식장이라, 밝고 화려하다.
3) 비수기 기준 견적이 저렴하다.
4) 예식장, 식당 간 동선이 편리하다.
5) 건물이 깔끔한 최신식이다.
하객들을 맞이할 로비인데, 채광 좋고 상당히 넓은 편이었습니다.
예식장 입구 옆에 스냅사진을 비치해두는 곳입니다. 액자는 강동루벨에서 제공하며, 별도로 준비해오셔도 됩니다.
신부 입장 시, 신부대기실과 예식장 사이에 커튼을 쳐주신다고 합니다. 공간 분리를 위해 많이 고민하신 흔적이 보였어요.
대망의 강동루벨 신부대기실입니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강동 루벨 선택 시 신부대기실에 대해 저희 부부가 고민했던 점을 공유드립니다.
# 예신, 예랑의 고민 (신부대기실 단점)
1) 신부 대기실이 오픈형이라, 하객들이 지나가면서 쳐다보게 되는 구조라 부담스럽다.
2) 날씨가 좋지 않으면, 신부대기실에서 사진이 잘 나오지 않는다.
3) 신부화장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신부대기실 내 친한 친구들이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2~3명은 앉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신부님이 입장하실 때 이런 느낌이에요. 커튼으로 공간분리를 함으로써, 당일 예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었습니다.
층고는 높은 편이 아닌데도, 반사거울 덕분에 층고가 높아보였어요. 야외 결혼식 모티브라 버진로드 단상이 없지만, 주변 장식들로 인해 전체적으로 화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예식장 내부 느낌이 전부 담기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울 뿐이네요. 하객들을 위한 좌석 수는 많은 편이었습니다. 300인 보증도 무리 없이 진행 가능해보였어요.
강동 루벨의 하이라이트..! 로비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시그니엘까지도 잘 보입니다. 정말 멋졌어요ㅎㅎ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예식장 아랫층에 위치한 터라, 예식 중 음식 냄새가 난다거나 하진 않았어요.
당일 예식이 없어서, 차려진 음식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략 느낌만 보고 왔어요.
동선 자체가 복잡하지 않고, 뷰/시설도 좋아서 전반적으로 만족했어요. 음식 맛도 괜찮다고 하니, 하객들 식사 대접은 문제 없을 것 같아요.
# 최종 계약까지 하셨나요?
아니요.. 가계약까지 진행했으나, 홀 분위기가 비즈드레스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취소했습니다. 실크드레스를 입으실 분들에게는 좋은 홀이 될 것 같아요!
2. 위치
3. 제이웨딩 추천인 정보
4. 박람회 링크
http://jwed.co.kr/Fair/weddingfair.asp?url_type=kurt994
5. 제이웨딩 카페
https://cafe.naver.com/b00k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