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부산여행18 : 부산서부버스터미널 괘법르네시떼역 맛집, 합천일류돼지국밥

지난 이야기 : 부산 해운대 데이트 명소, 동백섬

[3일차]부산여행17 : 부산 해운대 데이트 명소, 동백섬

마지막 이야기 : 여행의 끝, 부산서부버스터미널 괘법르네시떼역 맛집, 부산합천일류국밥

어느덧 부산여행의 마지막 코스에 도착했어요. 제 경험상 지금껏 방문했던 돼지국밥집들 중 가장 맛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부산여행 가면 이곳은 반드시 들릴 거예요!!

합천일류돼지국밥은 고기국밥 및 따로국밥이 각 8,000원이예요. 주문 시 미리 말씀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밑반찬은 야채류, 와사비, 된장, 새우젓, 부추, 김치가 제공됩니다. 된장에서 젓갈냄새가 난다는 것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양이 정말 푸짐했어요. 다대기에 마늘 듬뿍 넣어주셨고, 국물맛이 좋았습니다. 돼지 잡내도 느끼지 못했어요.

국밥을 먹으면서 고기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따로국밥을 보니 확실히 알겠네요! 고기만 먹어도 배부르겠어요ㅎㅎ

부위는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고기에 윤기가 돌아 먹음직스러웠어요. 맛은 당연 보장합니다ㅋㅋㅋ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만찬이었는데요. 서울에 와서도 이 곳이 계속 생각나더군요.

이상으로 부산 여행기를 마칩니다.

  교통편 : 동백역 출발 - 사상역 - 부산합천일류국밥 도착(1시간6분 소요)  

 

총 18편의 부산여행 포스팅을 마칩니다.

수도권 맛집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