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부산여행17 : 부산 해운대 데이트 명소, 동백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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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부산여행16 : 핸드크림/바디워시 등으로 유명한 부산 해운대 논픽션 쇼룸

오늘 이야기 : 부산 해운대 데이트 명소, 동백섬

해운대 해변을 따라 동백섬을 가는 길인데요. 해변에 모래를 쌓아 만든 조각상들이 하나씩 만들어지고 있더군요.

신기해서 지나가는 길에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공룡가죽의 주름까지도 정말 섬세하게 표현한 것 같아요!

어렸을 때 모래성 쌓아보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제가 본 모래성 중 가장 컷던 것 같습니다.

해변을 지나 웨스틴조선호텔 뒤편으로 가시면, 동백섬이 있어요.

출렁거리는 다리를 지나, 드디어 동백섬을 구경해봅니다.(웨스틴조선호텔 뒷편 일부)

고소공포증 있는 분들은 다리를 지날 때, 앞만 보고 가세요!!ㅎㅎ

뷰가 참 멋졌어요. 바람도 많이 불어서, 점심 먹고 산책하기 정말 좋습니다.

해운대의 스카이라인,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인상적이었어요.

그 모습을 조금 더 가까이서 보고 싶어, 내려가보았습니다. 바닷물이 정말 푸르고, 깨끗하죠?

동백섬 황옥공주 인어상도 볼 수 있었는데요. 포토 스팟이다 싶어, 인생사진 여러장을 찍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도 가벼운 산책이 하고 싶을 때, 부산 해운대 동백섬을 방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ㅎㅎ

이상입니다. 다음 편에서 만나요!

  교통편 : 부산 해운대 논픽션 출발 - 도보19분 - 동백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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