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남양주 도심역 신상 카페 : 잠봉뵈르, 케이크가 맛있는 오누(onuuno_)

 

[목차]
1. 매장소개
2. 메뉴
3. 총평
4.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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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장소개

남양주 도심역 근처에 위치한 신상 디저트 카페 "오누"에 다녀왔는데요. 오누이가 운영하고 있어서, 카페 이름이 "오누"라고 합니다. 작명이 센스 있죠?ㅎㅎ

좌측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이층에 매장이 있어요.

  ※ 운영시간
10:30 ~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장
매장 앞 주차장 2칸 구비
(주차 공간이 없는 경우 카페 앞 도로에 잠시 주정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차공간이 부족할 경우 저 멀리 보이는 길가에 주차하시면 되구요.

창가석은 총 10석 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매장 내 한 켠에는 아늑한 자리도 있었어요.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하기 좋아보이죠?ㅎㅎ

요즘은 매장을 브랜드화 작업이 중요한데, 오누만의 머그컵을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었어요. (칭찬칭찬)

초 종류도 다양했고, 가격도 일반 소품샵보다 저렴한 편이었어요.

저희 부부는 생일 때 사용할 초 하나를 구입하였어요.


2. 메뉴

  ※ 추천 메뉴
- 잠봉뵈르 (9,200원)
- 무화과 케이크 (7,000원)
- 프렌치바게트 (2,000원)
- 레몬딜버터
- 머스캣 브라타치즈 (12,800원)

※ 프렌치바게트 주문 시, 음료 500원 할인  

빵 종류가 정말 다양했어요. 당일에 직접 구운 듯 했습니다.

바게트 빵에 발라 먹기 좋은 레몬딜버터도 있군요.

생과일 쇼트케이크는 계절 과일로 만들어지는 듯 했습니다. 지금은 무화과 케이크를 판매하시네요.

주문한 잠봉뵈르, 머스캣 브라타치즈, 바게트빵/발사믹 올리브오일/레몬딜버터,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어요.

바게트빵은 전체적으로 쫄깃했고, 겉은 바삭했어요. 발사믹 올리브오일에 찍어 먹거나, 레몬딜버터를 발라서 먹기 좋았습니다.

부라타치즈도 고급스러운 식감인데, 샤인머스캣까지.. 오늘 입이 호강하는 날이네요.

부라타치즈는 겉은 쫄깃한 식감, 안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해요. 샤인머스캣하고도 잘 어울렸습니다.

잠봉뵈르는 기대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쫄깃한 빵, 짜지 않은 햄, 그 외 소스까지 조합이 정말 잘 어울렸어요. 브런치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디저트로 무화과 케이크, 레몬휘낭시에를 주문했는데요.

무화과 케이크는 달지 않고 촉촉한 시트, 신선한 무화과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레몬휘낭시에는 평범했어요. 데코 레몬은 직접 말려서 사용하시는 듯 했습니다.

이 날 이것저것 주문을 많이 한 덕분에 서비스로 쿠키를 받았네요ㅎㅎ 끝.


3. 총평 : 4점 / 5점
남양주 도심역 근처에서 브런치를 즐기기에 손색 없는 카페입니다. 주변 아파트 단지 주민분들이 많이 찾으시더군요.

매장 분위기도 괜찮고, 브런치 메뉴들의 기본기도 탄탄한 편입니다.  다만, 매장 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둘러 쌓여있다 보니, 뷰는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끝.

4. 위치

오누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