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덕소] 아는 사람만 간다는 덕소셀프바베큐장

 

1. 소개
2.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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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개

가족들과 서울 근교에서 가볍게 캠핑 분위기를 내기 좋은 곳을 다녀왔어요. 이 길을 쭉 따라 들어가시면, "덕소셀프바베큐장"이 나옵니다.

저희 가족은 주차장1 옆에 있는 정자(여명)을 예약했습니다.

가격대는 자리마다 상이하므로, 직접 연락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이 바로 보이고, 양지 바른 곳이라 벌레가 없어서 좋았어요.

그 옆에는 장독대가 있었는데,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군요.

실내에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등 전자제품들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설거지 할 수 있는 곳도 따로 있구요.

어머님이 야채, 고구마, 밤 등 손수 준비해오셨어요. 5인 가족이 먹을 양이라 푸짐했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맥주 등 식재료를 엄청 많이 가져왔어요. 다 먹을 수 있을까...? 했지만, 거의 다 먹긴 했답니다.

처음에는 와이프 오빠가 가져 온 소고기를 꺼내서 구웠어요.

그 다음에는 목살(한돈도드람), 가지, 고구마 등을 구워서 먹었어요.

곧 이어 프렌치렉, 숄더렉, 소시지를 구웠어요. 역시 프렌치렉은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숄더렉은 쫄깃하면서도, 양냄새가 조금 났어요. 쯔란을 안 챙긴게 후회가 되더러고요.

저희 부부가 애장하는 크라운캐년 접시에 플레이팅도 해봤어요. 만족스러운 비주얼입니다ㅎㅎ

프렌치렉 들고 장독대 핫스팟에 들려봤어요. 숯불향이 잘 입혀진 그 맛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마지막으로 이마트에서 산 파닭꼬치를 구웠습니다.

조금 쉬다가 라면도 끓여먹었어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이곳에 방문하실 분들은 텐트, 돗자리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2. 위치

덕소셀프바베큐장 : 네이버